12월 1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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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12-18 16:54 조회2,50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개인 동반 순매도 속 약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8.83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오전 장중 2,477.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후 장중 상승세를 보이며 2,486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장후반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결국 2,481.88에서 장을 마감. 지난주 국내외 대형 이벤트들이 마무리되면서 시장을 이끌만한 주요 이벤트가 부재한 가운데, 美 세제개편안 표결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모습. 기관이 2,600억원 넘게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상승.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088.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53억, 1,289억 순매도, 기관은 2,65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 기관 모두 각각 436계약, 331계약, 86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 한국전력, 삼성생명, 신한지주,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 반면, POSCO, KB금융,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SK텔레콤, SK, LG전자,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미래에셋대우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13% 넘게 급락한 가운데 증권 업종이 4.92%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철강금속, 의약품,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은행, 종이목재, 건설업, 보험, 유통업 등이 하락. 반면, 기계, 전기전자, 화학, 음식료업, 제조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81.88P(-0.19P/-0.0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순매도에 소폭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세제개편안 통과 기대감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6.09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지수는 772선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777.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장 막판 하락 전환하며 결국 장중 저점인 770.50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이 1,417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3억, 95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CJ E&M, 펄어비스, 메디톡스, 포스코켐텍, 휴젤, 파라다이스, 스튜디오드래곤, GS홈쇼핑, 컴투스,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티슈진(Reg.S), 로엔, 바이로메드, 셀트리온제약,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IT S/W & SVC,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금융, 정보기기, 인터넷, 기타 제조,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통신장비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IT 부품,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반도체, 건설, IT H/W, 의료/정밀 기기, 금속, 제약, 유통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70.50(-1.32P/-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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