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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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2-15 16:32 조회2,34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속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에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美 FOMC 경계감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 美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감에 2,022.14에서 하락 출발. 하지만,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하면서 일단 FOMC 금리인상 이벤트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안도감이 커지면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들어 매도 규모를 축소하던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외국인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장 후반 2,04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함. 그러나 동시호가때 지수는 약보합으로 돌아서며 결국 2,036.65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내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늘리면서 시장 예상보다 매파적인 태도를 취했으나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이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대로 연 1.25%로 동결했음.
한편, 일본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8.8원 상승한 1178.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억, 541억 순매수. 개인은 63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3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68계약, 23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1% 넘게 하락하면서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현대차,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삼성생명, 기아차, KB금융, POSCO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이 2차전지/전기차, 석유화학 강세 속 2% 넘게 상승했으며, 삼성물산, NAVER,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 아모레퍼시픽과 KT&G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과 의료정밀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화학, 의약품, 기계, 건설업, 유통업, 통신업, 종이목재, 은행, 음식료업, 서비스업 등이 상승. 반면, 보험, 전기전자, 금융업, 운수장비, 운수창고, 제조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6.65P(-0.22P/-0.0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하며 62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속화 전망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10.51에서 소폭 내림세로 출발. 하지만 지수는 장초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인 620.61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내년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두 차례에서 세 차례로 늘렸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하면서 620선 회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3억, 56억 순매수. 개인은 46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CJ E&M, 코미팜, 로엔,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메디톡스, 카카오, 휴젤, 컴투스 등은 하락. 파라다이스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인터넷과 기타 제조 업종만이 소폭 하락한 반면, 비금속, 기계/장비,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업종 등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건설, 반도체, 방송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컴퓨터서비스, IT H/W, 통신방송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20.61P(+8.14P/+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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