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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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21 18:33 조회2,39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ECB 통화정책 불확실성 속 개인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통신주 부진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ECB 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9.40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2,029.7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지수는 2,040.40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재차 낙폭을 확대. 2,030선 초중반대로 밀려난 지수는 별다른 움직임 없이 하락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033.00에서 장을 마감. 장중 내내 순매도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동시호가때 순매수로 돌아서고 기관도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개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전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비롯한 주요 금리를 모두 동결했음. 다만,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갑작스럽게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정책 지원이 영원히 지속할 수는 없다고 밝히면서 통화정책 불확실성을 높였음.
한편, 홍콩이 태풍 "하이마"로 인해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은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4원 상승한 1134.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670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9억, 11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01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6계약, 1,49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아이폰7 출시 첫날 1.91% 하락한 것을 비롯해 NAVER가 CEO 교체 속 1.54% 하락. 삼성물산,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KT&G, LG생활건강, 신한지주,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등도 하락. 반면, 한국전력, SK하이닉스, 현대차, KB금융, POSCO,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 전기전자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서비스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유통업, 제조업, 보험, 화학, 음식료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 기계 업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의약품, 운수창고, 운수장비, 철강금속, 증권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33.00P(-7.60P/-0.3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통신주 부진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56.02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상승세로 돌아서는 모습. 하지만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자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후 들어 외국인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651.77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억, 350억 순매도. 개인은 38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휴젤이 9% 가까이 급락한 것을 비롯해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솔브레인,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씨젠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타 제조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비금속,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유통, 운수, 음식료/담배, 화학, 반도체, 정보기기, 의료/정밀 기기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1.77P(-3.91P/-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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