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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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2-14 16:25 조회2,33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FOMC 경계감에 강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지수도 오름세로 출발. 하지만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외국인의 코스피200선물 매도 여파에 상승폭을 반납하며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함. 이후 외국인의 현물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지수는 오후 들어 보합권까지 회복. 하지만, 금일 예정된 美 FOMC 정책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며 장마감까지 지지부진한 장세를 이어간 끝에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종목별로는 엔씨소프트가 신작 흥행 기대감에 3% 이상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씨케이트와 합작법인 추진 소식에 2% 상승하며 마감.
이날 아시아증시는 일본이 강보합세를 보였으며, 중국, 대만은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7원 상승한 1169.7원.
수급별로는 개인, 외국인은 각각 129억, 1,760억 순매수. 기관은 1,88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 외국인이 각각 1,103계약, 7계약 순매수. 기관은 1,32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POSCO, 신한지주, KT&G, 삼성화재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 NAVER, 삼성물산, 삼성생명, SK텔레콤, KB금융, LG화학, SK, SK이노베이션은 하락. 기아차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의료정밀,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전기전자, 은행, 금융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 건설업, 비금속광물, 기계, 의약품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6.87P(+0.89P/+0.0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하며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감.
밤사이 미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상승하며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도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의 매수세에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며 615선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외국인의 매도세에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기관의 매수 확대에 재차 오름폭을 키우긴 했으나, FOMC 정책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소폭 상승에 그치며 612선에서 장을 마감, 5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감.
종목별로는 유상증자 납입 기대감이 반영된 썬코어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가 발생한 유지인트가 상한가를 기록. 또한, 미국 제약업체와 제네릭 7개 품목 공급계약을 체결한 삼천당제약, 관계사의 신약개발 추진 소식이 전해진 한일진공 등이 급등. 반면, C&S자산관리는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했으며, 세븐스타웍스는 유상증자 미납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우려에 큰 폭으로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86억 순매수. 개인, 외국인은 각각 28억, 21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컴투스, 에스에프에이, 휴젤, 원익IPS, 서울반도체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 코미팜,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솔브레인,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등은 하락. 로엔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디지털컨텐츠,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반도체 등이 상승. 반면, 통신장비, 운송, 종이/목재, 건설, 금속,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12.47P(+1.38P/+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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