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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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1-23 16:29 조회2,50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에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등으로 강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취임 속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67.62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美 트럼프 정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2,058.91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오전 장중 2,073.80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장들어 기관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선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지속된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결국 2,065.99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이 1,000억원 넘게 순매수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나타낸 점이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美 트럼프 정부 정책 불확실성 및 설 연휴를 앞둔 관망세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7원 하락한 1165.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63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 1,09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2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6계약, 5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NAVER, 삼성물산, 삼성생명, 신한지주, KB금융,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POSCO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이 배터리 결함인 것으로 발표하고 갤럭시S8으로 만회하겠다고 밝히면서 2.31%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속되며 3.36% 상승. LG화학, KT&G, 롯데케미칼도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은행 업종이 2.00%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운수장비, 보험, 금융업, 기계,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의약품, 서비스업, 철강금속, 운수창고, 유통업, 통신업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강세 속 전기전자 업종이 2.10% 상승했으며, 제조업, 건설업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5.99P(+0.38P/+0.0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사흘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취임 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23.28에서 소폭 상승 출발. 美 트럼프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 가운데, 오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마감까지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결국 장중 저점인 615.9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억, 42억 순매도. 개인은 8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 CJ E&M,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코미팜, 로엔, 휴젤, GS홈쇼핑,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반면, 에스에프에이, 컴투스, 파라다이스, 솔브레인, 씨젠 등이 상승. 셀트리온, 바이로메드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운송과 디지털컨텐츠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섬유/의류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정보기기, 금속, 통신장비,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인터넷, 기타 제조,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유통, 제약, 오락/문화, IT 부품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15.99P(-6.13P/-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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