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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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30 16:26 조회2,322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내외 악재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 2,04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도이체방크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54.25에서 하락 출발. 전일 연중 최고치 경신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2,0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중 전해진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무산 소식도 증시에 악재로 작용. 장후반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결국 2,043.63에서 장을 마감.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로 글로벌증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데다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무산 소식에 제약/바이오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개인이 3,700억원 넘게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국경절 연휴를 앞둔 중국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5원 상승한 1101.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79억, 2,386억 순매도. 개인은 3,77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94계약, 182계약 순매도. 기관은 1,23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한국전력과 현대차, 현대모비스가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NAVER, 기아차, 삼성화재, POSCO, KT&G, 신한지주, LG화학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 SK, LG생활건강만이 소폭 상승했으며, SK하이닉스, 삼성생명,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 업종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의약품 업종이 6.75% 급락했으며, 전기가스업, 은행, 운수장비, 운수창고, 서비스업, 기계, 종이목재, 음식료업, 건설업, 철강금속, 금융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43.63P(-25.09P/-1.2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제약/바이오주 약세 속 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도이체방크 우려 재부각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8.49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가운데,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 무산 소식이 전해지며 제약/바이오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자 지수 역시 급격히 낙폭을 확대해 680.10까지 밀리는 모습. 이후 지수는 장중 내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81.58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3억, 110억 순매도. 개인은 48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휴젤, 에스티팜, 씨젠, 솔브레인,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반면, CJ E&M, 로엔, 원익IPS, SK머티리얼즈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제약,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제조,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의료/정밀 기기, 컴퓨터서비스, 운송, 금융, 오락/문화, 비금속, 디지털컨텐츠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통신장비,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1.21P(-8.62P/-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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