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4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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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24 16:42 조회2,30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개헌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에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는 달러 강세 우려 속 엇갈린 기업실적 등으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보합권내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7.19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상승폭을 확대해 2,040선을 회복한 지수는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이후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2,04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2,040선 초중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상승 흐름을 유지하던 지수는 장막판 외국인이 재차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2,047.74에서 장을 마감. 장중 박근혜 대통령의 개헌 추진 발언에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상승세가 둔화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9원 하락한 1131.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584억, 972억 순매수. 개인은 2,36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0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2계약, 2,79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물산이 지주회사 전환 기대감에 4.36% 상승했으며,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삼성그룹주들도 동반 상승. 현대차, NAVER, 현대모비스, 기아차, KT&G, KB금융, LG생활건강, POSCO,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등이 상승. 반면, 한국전력이 3% 넘게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와 SK도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은행과 통신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유통업, 보험, 철강금속, 금융업, 비금속광물, 건설업, 전기전자, 기계, 제조업, 운수장비, 서비스업, 음식료업, 증권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의약품, 운수창고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47.74P(+14.74P/+0.7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하락, 65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달러 강세 우려 속 엇갈린 기업실적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54.01에서 상승세로 출발. 개인 매수세에 장초반 654.80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647.88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1억, 272억 순매도. 개인은 35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메디톡스, 로엔,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원익IPS,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 CJ E&M, 휴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포스코 ICT 등은 상승. 에스에프에이, 솔브레인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정보기기, 제약, 반도체, 화학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IT 부품, 출판/매체복제, IT H/W, 제조, 비금속, 소프트웨어,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 업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금속, 일반전기전자, 운송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47.88P(-3.89P/-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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