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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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8-26 16:16 조회2,52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재닛 옐런 Fed 의장 잭슨홀 연설 경계감 속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 경제지표 부진 및 재닛 옐런 Fed 의장 연설 경계감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036.74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03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기관 매수세가 확대하는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정오 부근 2,039.91까지 낙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외국인 매도세와 기관 매수세가 맞선 가운데, 2,030선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결국 2,037.50에서 소폭 하락세로 장을 마감. 오는 26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Fed 의장의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을 앞두고, Fed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매파적 발언을 잇따라 내놓은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일본만이 1% 넘게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2원 하락한 1113.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92억, 591억 순매도. 기관은 1,89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5계약, 224계약 순매도. 개인은 1,36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가 1.65% 하락하면서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현대차, 삼성물산, POSCO, KB금융, 신한지주, 기아차, 삼성화재 등이 하락. 반면,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NAVER, 삼성생명, LG생활건강, SK텔레콤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전기전자, 의료정밀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증권, 운수장비, 은행, 금융업, 제조업, 철강금속, 기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업, 통신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의약품,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보험, 유통업, 화학, 건설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37.50P(-5.42P/-0.2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에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4.92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전 장중 679.2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지수는 낙폭을 다소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장중내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80.43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6억, 340억 순매도. 개인은 50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 메디톡스,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휴젤,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반면, 코미팜,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 반도체, 섬유/의류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건설, 금융, IT H/W, 유통, 소프트웨어, IT 부품, 오락/문화,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 정보기기, 의료/정밀 기기, 비금속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0.43P(-3.53P/-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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