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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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8-29 16:30 조회2,52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소폭 하락,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감.
지난 주말 미증시가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8.64에서 하락 출발.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나타나자 장초반 지수는 2,024.93까지 밀려남.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2,03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오후장들어 2,030선 초반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막판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재차 2,03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2,030선은 지켜내며 2,032.35에서 장을 마감. 주말 사이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美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만이 2% 넘게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3원 급등한 1125.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423억, 395억 순매도. 외국인은 84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81계약, 36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3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1.74% 상승했으며, KB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 금융주들이 美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로 상승 마감. POSCO,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NAVER, KT&G 등도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이 3% 넘게 하락했으며, LG화학, 한국전력, 현대차, 기아차, SK, 삼성물산, SK텔레콤 등이 하락. Sk하이닉스와 삼성화재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 기계, 섬유의복, 건설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의약품, 통신업, 유통업, 증권, 운수창고, 화학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 보험, 철강금속, 제조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32.35P(-5.15P/-0.2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2% 넘게 급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9.16에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결국 지수는 2% 넘게 급락하면서 장중 저점 부근인 663.58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억, 475억 순매도. 개인은 6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CJ E&M만이 증권사 호평 속 상승한 반면, 셀트리온, 카카오,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휴젤, 케어젠, 이오테크닉스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음식료/담배,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상승한 반면, 기계/장비, 반도체,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IT 부품, 일반전기전자, 제약, IT H/W, 화학, 정보기기, 섬유/의류, 제조, 건설, 통신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63.58P(-16.85P/-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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