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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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05 16:19 조회2,31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외 악재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는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ECB 양적완화 축소 우려, 英 하드 브렉시트 우려 등으로 하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43.37에서 하락 출발. 대외 악재 속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2,036.87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개인 매수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정오부근 상승 전환하기도 함. 하지만, 영국의 ‘하드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데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053.00에서 장을 마감.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데다 영국이 유럽연합(EU)과 완전히 단절되는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국경절 연휴로 중국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 홍콩이 상승한 반면, 대만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9원 상승한 1113.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억, 1,105억 순매도. 개인은 1,00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90계약, 18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3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LG생활건강이 3.7% 하락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현대모비스, KT&G, SK텔레콤, KB금융, POSCO, 삼성생명, 기아차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2% 가까이 상승하면서 시총 3위로 올라섰으며,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NAVER, LG화학, SK 등이 상승. 신한지주와 SK이노베이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전기가스업, 보험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철강금속, 은행, 화학, 금융업, 운수창고, 통신업, 증권, 건설업, 음식료업, 기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 업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유통업, 섬유의복,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53.00P(-1.86P/-0.0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속 약보합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이날 코스닥지수는 686.03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개인 매수세에 이내 상승 전환하는 모습. 오전 장중 687.33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된 영향으로 오후들어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뒤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685.44에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 126억 순매도. 개인은 28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코미팜,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원익IPS, 솔브레인, 씨젠, 에스티팜,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가 실적 부진 전망에도 5% 넘게 상승했으며, 파라다이스는 9월 실적 호조로 4% 넘게 상승. 메디톡스, 로엔, 휴젤, 컴투스, CJ오쇼핑 등도 상승. CJ E&M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기타서비스, 제약 업종이 1% 넘게 하락했으며, 반도체, IT H/W, 유통, 제조, 통신장비,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인터넷과 종이/목재 업종이 각각 4.37%, 3.48% 상승한 것을 비롯해 IT S/W & SVC, 오락/문화,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화학, 정보기기,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 기기, 기타 제조, 운송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5.44P(-0.44P/-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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