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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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26 16:27 조회2,30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최순실 사태 불확실성 속 외국인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2,01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엇갈린 경제지표 및 기업 실적 속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0.37에서 내림세로 출발. 최근 붉어진 최순실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급락세를 보이며 오후 한때 2,002.29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이 매도 규모를 축소하는 모습을 보이자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결국 2,013.89에서 장을 마감. 최순실 사태로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제유가 약세 및 미증시 부진 등 대외 악재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이 이틀째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장중내내 매도세를 나타내던 기관은 장후반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결국 동시호가때 순매수로 전환.
한편, 일본만이 소폭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5원 소폭 상승한 1134.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2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76억, 29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2,86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16계약, 7,36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차, 현대모비스, PSOCO, 삼성생명, LG화학, 삼성화재, KB금융, SK이노베이션, SK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가 증권사 호평 및 실적 호조 모멘텀이 이어지며 4% 넘게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NAVER,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기계, 보험, 건설업, 은행, 금융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운수장비, 증권, 운수창고, 유통업, 의료정밀, 제조업, 종이목재,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13.89P(-23.28P/-1.1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최순실 사태 불확실성 속 닷새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8.07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634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에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중 639선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기관 매도세에 재차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외국인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급락세를 보이며 오후 한때 626선까지 밀려나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635.51에서 장을 마감. 최근 붉어진 최순실 사태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개인이 262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0억, 13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 CJ E&M, 코미팜, 로엔,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GS홈쇼핑, 휴젤, 케어젠, 포스코 ICT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 메디톡스, 컴투스, 바이로메드, 에스티팜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류 업종이 7% 가까이 급락한 것을 비롯해 금속, 일반전기전자, 금융, 건설, 통신장비, 인터넷, 정보기기, 유통,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IT 부품 등이 하락. 반면, 운송, 제약, 디지털컨텐츠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35.51P(-4.66P/-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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