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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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8-30 16:43 조회2,49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5거래일만에 반등.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8.60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오전 장중 2,049.99에서 고점을 형성하는 모습. 이후 개인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지수는 2,036.76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시가 부근인 2,039.74에서 장을 마감. 미국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9월 FOMC 회의가 아니라 12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개인이 1,700억원 넘게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이 소폭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1원 하락한 1119.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8억, 1,212억 순매수. 개인은 1,7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9계약, 24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7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삼성전자, 삼성물산, NAVER,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POSCO, SK이노베이션, 삼성화재, KB금융, 신한지주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 한국전력, LG생활건강, KT&G, SK텔레콤 등은 하락. SK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 보험, 운수창고, 철강금속, 유통업, 증권, 금융업, 운수장비, 은행, 전기전자, 제조업, 종이목재, 화학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통신업, 비금속광물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39.74P(+7.39P/+0.3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7.20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1% 넘게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671.4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기관 매도세가 강화되는 모습을 보이자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해 오후장한때 665.60까지 밀리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시가 부근인 667.61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3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1억, 49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코미팜이 4%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파라다이스,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솔브레인, 에스에프에이 등이 상승. 반면, 이오테크닉스가 3% 넘게 하락했으며,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휴젤, 컴투스, 케어젠, CJ오쇼핑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류, 기계/장비, 방송서비스, 운송,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IT 부품, 종이/목재, 금속, 통신서비스,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화학, 기타 제조, IT H/W, 건설, IT S/W & SVC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의료/정밀 기기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67.61P(+4.03P/+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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