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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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3 16:15 조회2,39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규모 기관 매도세에 하락, 2,01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FOMC 의사록 공개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기업실적 우려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반등한 가운데, 2,033.99에서 강보합 출발. 삼성전자가 전일 장 마감 후 3분기 잠정실적 정정공시를 통해 갤럭시노트7 판매 중단에 따른 손실을 선반영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우려가 다소 완화된 모습. 장초반 2,035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美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와 국제유가 하락 등 대외 변수가 여전한 가운데 기관이 매도세를 이어가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 이후 2,020선을 중심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2,014.89까지 밀려나는 모습. 장 막판 낙폭을 다소 만회한 지수는 2,020선에 올라서기도 했으나, 동시호가때 기관 매도세가 더욱 강화되며 결국 2,015.44에서 장을 마감. 10월 옵션만기일을 맞아 기관의 대규모 매도 물량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국은행은 시장 예상대로 10월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
한편, 중국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3원 급등한 1135.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5,700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23억, 3,75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4계약, 2,164계약 순매도. 기관은 2,20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NAVER가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POSCO, LG화학, SK, 신한지주, KT&G, 삼성화재, 삼성생명, KB금융, 기아차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태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나흘만에 반등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SK텔레콤 등은 상승.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삼성전자 반등 속 전기전자 업종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의료정밀, 기계, 철강금속, 음식료업, 의약품,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건설업, 운수장비, 화학, 은행, 증권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15.44P(-18.29P/-0.90%)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1% 넘게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FOMC 의사록 공개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1.69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결국 1% 넘게 하락하며 663.0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3억, 267억 순매도. 개인은 8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바이로메드와 케어젠이 4% 넘게 하락했으며, 컴투스, 에스티팜, 원익IPS,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SK머티리얼즈, 휴젤, 카카오,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코미팜 등이 하락. 반면, 에스에프에이가 OLED 증착기 2대 낙찰 소식에 6% 넘게 상승했으며, CJ E&M, 솔브레인, CJ오쇼핑 등은 상승. 셀트리온과 로엔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통신방송서비스와 방송서비스 업종만이 소폭 상승했을 뿐, 섬유/의류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종이/목재, 반도체, 유통, IT H/W, 출판/매체복제, IT 부품, 금속,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3.09P(-6.86P/-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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