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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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12 16:15 조회2,42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삼성전자 급락 등 대내외 악재 속 2% 넘게 급락, 1,990선으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北 핵실험 여파 등으로 급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약세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도 대외 악재 속 삼성전자 급락 여파로 2,001.79에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2,01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사용금지 악재 등으로 급락세를 이어가자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000선이 붕괴되는 모습. 이후 2,000선에 다시 올라서기도 했으나, 대내외 악재 속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된 영향으로 지수는 장 마감까지 낙폭을 확대, 결국 1,991.48까지 밀려나며 2% 넘게 급락. 지난주부터 이어진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결과에 대한 실망감, 美 금리 인상 우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 북한 핵실험 등 대내외 악재가 급락 요인으로 작용.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5.1원 급등한 1113.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8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6억, 1,36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74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48계약, 29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 속 7% 가까이 급락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물산, 한국전력, 현대차, NAVER, POSCO, SK,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신한지주, LG화학, KB금융 등이 하락. 반면, 기아차, KT&G,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등이 소폭 상승. 현대모비스와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은행, 섬유의복, 보험 업종만이 상승했을 뿐, 전기전자 업종이 6% 넘게 급락한 것을 비롯해 제조업, 철강금속, 건설업, 운수창고, 증권, 유통업, 증권,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가스업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91.48P(-46.39P/-2.2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속 기관 매도세에 약세, 650선으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가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급락, 北 핵실험 여파 등으로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54.49에서 갭하락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660선을 회복하기도 했던 지수는 기관 매도세가 확대되자 재차 낙폭을 확대, 결국 652.91까지 밀려나며 장을 마감. 지난 주말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기준금리 인상 지지 발언이 잇따르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기관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기관이 377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0억, 27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코미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SK머티리얼즈, 파라다이스, 솔브레인, 케어젠, 컴투스, CJ오쇼핑, 에스에프에이 등이 하락. 반면, 로엔, 휴젤, 원익IPS, 콜마비앤에이치, 코오롱생명과학, 에스티팜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도체,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 부품, 기계/장비, 운송장비/부품, IT H/W, 오락/문화, 제약,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운송, 비금속, 의료/정밀 기기, 소프트웨어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금융, 섬유/의류, 금속, 출판/매체복제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2.91P(-12.08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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