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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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0-25 16:31 조회2,34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發 악재 속 개인가 외국인 동반 매도세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M&A 호재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42.29에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개인이 매도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031.25에서 저점을 형성. 기관 매수 규모가 확대되면서 낙폭을 다소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지속된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에 지수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037.17에서 장을 마감.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 제한 조치 소식에 중국 소비 관련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한 가운데,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주도.
한편,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5원 상승한 1133.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731억, 614억 순매도. 기관은 2,42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91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9계약, 1,17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2% 넘게 상승. SK텔레콤, 삼성화재, KB금융, POSCO,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이 상승. 반면, 중국 소비관련주가 약세를 나타낸 가운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이 급락했으며, 삼성전자, 한국전력, KT&G, LG화학 등도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과 화학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 서비스업, 전기가스업, 비금속광물, 증권, 의료정밀, 제조업, 철강금속, 종이목재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 통신업, 건설업, 기계, 보험, 금융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37.17P(-10.57P/-0.5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중국發 쇼크 속 기관 매도세에 1% 넘게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M&A 호재 및 기술주 강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8.40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급락세를 연출, 오전 장중 636.4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매도 규모를 축소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만회하며 643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으나, 지속된 기관 매도세에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640.17에서 장을 마감. 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 제한 소식이 코스닥시장에도 악재로 작용.
수급별로는 기관이 555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6억, 7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셀트리온, CJ E&M, 코미팜,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씨젠, 원익IPS, GS홈쇼핑, 케어젠, 포스코 ICT, CJ오쇼핑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 SK머티리얼즈, 솔브레인, 컴투스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류 업종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화학, 정보기기, 금속, 제약, 의료/정밀 기기, 제조, 유통, 건설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운송, 인터넷, 종이/목재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40.17P(-7.71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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