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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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4-12 15:52 조회2,51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사흘만에 반등, 1,9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1분기 기업실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냄. 1,970선에서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기관 매도세로 하락 전환.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오전 장중 1,98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외국인이 매도세로 돌아서자 상승폭을 축소해 1,97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이후 외국인이 재차 매수세로 전환하자 지수 역시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후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1,981선에서 장을 마감. 기관이 8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인데다 개인도 매도세로 전환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총선을 하루 앞둔데다 오는 14일의 옵션 만기일, 미국 및 중국의 주요 경제지표 발표 등 국내외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여전한 모습.
한편, 일본과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이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7원 소폭 하락한 1145.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9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 1,09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01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61계약, 2,08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KT&G와 신한지주만이 하락했을 뿐,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NAVER, LG화학, 삼성화재, 삼성에스디에스, POSCO, SK, SK이노베이션 등 대부분 상승.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음식료업, 비금속광물, 의약품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건설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기계, 운수장비, 의료정밀, 철강금속, 보험, 섬유의복, 은행, 유통업, 화학, 금융업, 전기가스업, 제조업, 통신업, 종이목재, 증권, 전기전자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81.32P(+10.95P/+0.5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로 강보합.
밤사이 미국 증시가 1분기 기업실적 우려 등으로 소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3선에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와 기관의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장중 내내 693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693에서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 700선 돌파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총선을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커지면서 변동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4억, 274억 순매수. 기관은 38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파라다이스가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CJ E&M, 셀트리온, 동서, 바이로메드, 로엔, 코데즈컴바인, 컴투스, GS홈쇼핑,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반면, 휴젤이 4% 넘게 상승했으며, 카카오, 케어젠, 메디톡스,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모습. 컴퓨터서비스, 기타 제조, 인터넷, 의료/정밀 기기, 금속,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섬유/의류, IT S/W & SVC, 통신장비, 건설, 제조, 반도체, 운송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금융, 음식료/담배, 정보기기, 화학, 유통, 소프트웨어,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3.45P(+0.44P/+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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