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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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09 15:32 조회2,62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도행진 이어지며 엿새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中 경제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發 악재에 일제히 하락. 최근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상승폭을 확대시킬만한 모멘텀 부재로 장중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장후반 외국인 매도세는 더욱 강화되자 상승폭을 모두 반납한뒤 약보합으로 마감하며 엿새째 하락세를 이어감. 국제 유가 하락 지속, 중국 수출입지표 부진 등 대외적 악재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수급에서도 외국인은 연일 순매도행진을 이어가며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중국은 금일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1.5%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전월 및 시장예상치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임. 그러나, 국내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모습.
한편,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대체로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7원 상승한 1179.3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440억, 131억 순매도. 기관은 1,50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계약, 1,239계약 순매도. 개인은 1,25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 SK, 삼성화재 등이 상승. 현대모비스,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신한지주, SK텔레콤, POSCO 등이 하락했으며, 삼성생명, LG생활건강, KT&G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혼조. 전기가스, 보험, 의료정밀, 운수창고, 화학, 기계, 음식료, 종이목재, 은행, 유통, 금융, 비금속광물업종이 상승. 섬유의복, 건설, 통신, 증권, 의약품, 서비스, 철강금속, 전기전자, 운수장비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48.24P(-0.80P/-0.0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에 나흘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약보합 출발.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67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되자 하락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하며 664선까지 밀려남. 결국 지수는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감.
수급별로는 기관이 61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06억 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코미팜,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GS홈쇼핑,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씨젠 등이 하락. CJ E&M, 컴투스, 오스템임플란트, 휴온스가 상승했으며, 로엔, 코오롱생명과학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IT S/W &SVC,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금융, 제약, 컴퓨터서비스, 비금속,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유통, 일반전기전자, 기타서비스, 제조, 금속, 운송업종 등이 하락. 방송서비스, 건설, 종이/목재,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 통신장비, 정보기기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4.08P(-4.34P/-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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