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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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4 16:18 조회2,55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옵션만기일을 맞아 미증시 급락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에 반등 하루만에 또다시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소비재 및 기술주 약세 속 급락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1,900선 아래서 출발. 미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장중내내 증시를 압박한 가운데, 수급적으로도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순매도를 나타내며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장중내내 1,8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후반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자 낙폭을 다소 좁히며 간신히 1,900선은 회복.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은 선,현물에서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냄. 한편, 금일 금융통화위원회는 7개월째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年 1.5%를 유지했으며,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2%에서 3.0%로 하향조정함.
한편,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장초반 약세를 보이던 중국증시는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4원 상승한 1213.4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798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58억, 509억 순매수. 선물시장 역시 외국인이 6,224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73계약, 4,65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K하이닉스, 신한지주, SK, LG생활건강, 삼성화재, KT&G, POSCO 등이 하락. 현대차, NAVER, 기아차, 삼성에스디에스가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삼성생명, SK텔레콤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증권, 화학, 의약품, 운수창고, 철강금속, 음식료, 금융, 제조, 섬유의복, 보험, 전기전자, 은행, 종이목재, 기계, 통신, 건설, 서비스, 유통, 비금속광물업종 등이 하락. 운수장비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00.01P(-16.27P/-0.8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미증시 하락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 출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장중내내 약세흐름을 나타냄. 美 경기 둔화 우려감 및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 하향소식 역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대내외적으로 각종 악재가 부각되며 약세흐름을 나타냈으나, 장후반 개인의 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은 다소 축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3억, 284억 순매도. 개인은 49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CJ오쇼핑, 코데즈컴바인 등이 하락. CJ E&M,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오스템임플란트, OCI머티리얼즈, GS홈쇼핑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유통, 오락문화, IT S/W & SVC, 운송,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 금속, 정보기기,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제약, 통신장비,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의료/정밀기기업종 등이 하락. 반도체, 기계/장비, 종이/목재, IT H/W, 금융, 건설, IT부품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3.19P(-2.84P/-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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