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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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26 15:38 조회2,58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증시 하락 및 기업 실적 우려, 수급 악화 등으로 사흘만에 큰 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및 FOMC 경계감 등으로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국제유가 하락에 소폭 내림세를 나타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내림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낙폭을 더욱 확대하기도 함. 장중 하락폭을 다소 좁히며 1,880선까지 회복하기도 했으나, 결국 1,870선 초반까지 재차 밀려나며 사흘만에 조정을 나타냄. 국제유가 급락에 FOMC를 앞둔 불확실성 등 부정적인 대외요건 속 금일 실적 우려까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LG화학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7% 이상 급락했으며, 삼성SDI가 4분기 어닝쇼크로 15% 가까이 폭락하는 등 대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204.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47억, 1,304억 순매도. 개인은 3,17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3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68계약, 27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기아차, LG화학, 신한지주, LG생활건강, 삼성화재 등이 하락. 한국전력, NAVER, SK, SK텔레콤, POSCO, KT&G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 화학, 전기전자, 유통, 은행, 제조, 건설, 증권, 운수장비, 의료정밀, 금융, 종이목재, 기계,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보험, 음식료, 서비스, 운수창고업종이 하락. 전기가스, 통신, 의약품, 섬유의복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71.69P(-21.74P/-1.1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유가 급락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소폭 하락.
밤사이 유가 급락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탓에 소폭 내림세로 마감하며 사흘만에 조정. 코스피지수를 포함해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점도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억, 55억 순매도. 개인은 37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파라다이스, OCI머티리얼즈, CJ오쇼핑, GS홈쇼핑, 씨젠 등이 하락. 메디톡스, 코미팜, 로엔,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오스템임플란트가 상승했으며, 코데즈컴바인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비금속,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통신장비, 건설,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금융, 일반전기전자,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IT H/W, 반도체, 운송, 화학, 음식료/담배, 유통, 방송서비스, 인터넷, 종이/목재,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오락문화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류,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출판/매체복제, 기타제조, 제약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8.85P(-2.58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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