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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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2-11 15:53 조회2,58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설 연휴 동안의 글로벌증시 하락, 대북 리스크 등 주요 악재가 반영되며 급락세 연출.
설 연휴 동안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특히, 일본증시가 급락세를 연출함.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에 따른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소식까지 전해지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부각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대외적 악재소식에 급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낙폭을 다소 회복하기도 함. 그러나, 외국인이 선현물시장에서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홍콩지수가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자, 코스피지수는 오후들어 다시 낙폭을 확대하며 1,860선까지 크게 밀려남.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서 금융시장 혼란과 경기전망 부진 등을 고려해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도 있음을 시사한 점도 국내증시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
한편, 일본이 건국기념일로, 중국, 대만증시가 춘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홍콩지수는 큰 폭 하락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1원 상승한 1202.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5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1억, 69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42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95계약, 3,5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신한지주, 기아차, SK텔레콤, SK, 삼성에스디에스, POSCO, LG생활건강 등 대부분이 하락. 삼성화재, KT&G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특히 증권, 의약품, 서비스, 건설, 운수창고, 은행, 화학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PI 1,861.54P(-56.25P/-2.9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글로벌증시 하락 및 대북 리스크 등 악재로 급락세 연출.
설 연휴 동안 글로벌증시 하락 및 북한의 미사일 발사소식 등 악재들이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이렇다할 반등 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며 5% 가까운 급락세를 연출함.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동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0억, 1,349억 순매도. 개인은 2,44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파라다이스, 케어젠,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GS홈쇼핑, 코데즈컴바인, 오스템임플란트, OCI머티리얼즈, 씨젠, 에스에프에이 등 대부분이 하락. 컴투스만이 강보합을 기록.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인터넷,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오락문화, IT S/W & SVC, 반도체, 제약,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47.69P(-33.62P/-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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