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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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2 15:39 조회3,78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엔저 우려에 따른 자동차주 급락 및 메르스 여파 지속,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로 큰 폭 하락, 2,080선 아래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엇갈린 경제지표 속 소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냄.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는 듯 했으나, 기관의 대규모 매물이 출회되자 이내 하락 반전.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며
2,080선 아래까지 크게 밀려남. 이후 이렇다할 반등 시도 없이 2,0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080선 아래서 마감.
코스피지수가 2,080선 아래에서 마감한건 지난 4월9일 이후 약 2개월여만임. 메르스에 대한 확산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여행,
카지노, 화장품, 항공, 소매유통주 들이 동반 약세를 나타냈으며, 엔저 우려에 판매 부진 소식까지 겹친 현대차가 10% 급락하는 등
자동차대표주들 역시 큰 폭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일본, 대만도 소폭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2원 상승한 1,112.4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116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220억,
11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49계약, 750계약 순매도. 기관은 2,11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급락했으며,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NAVER,
SK텔레콤, 신한지주, KT&G, 아모레G가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POSCO, LG화학,
KB금융, 삼성화재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장비업종이 6% 이상 급락했으며, 운수창고, 음식료, 기계,
종이목재, 화학, 유통, 서비스,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제조, 은행, 증권, 건설업종 등이 하락. 의약품, 전기전자, 전기가스, 통신,
보험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78.64P(-23.73P/-1.1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수급 불안 및 대형주 약세 등으로 나흘만에 큰 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 소폭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나흘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고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확대하자,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반전한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도는 모습을 보임. 대부분의 시총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3억, 39억 순매도. 개인은 15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CJ E&M, 산성앨엔에스, 로엔, GS홈쇼핑, CJ오쇼핑,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OCI머티리얼즈, SK브로드밴드, 콜마비앤에이치, 원익 IPS, 웹젠 등이 하락. 바이로메드, 코미팜, 씨젠만이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 운송, 인터넷, 화학,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방송서비스, 유통,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건설, 금융, 정보기기, IT부품, IT H/W, 금속,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제조,
기타제조, 기타서비스업종 등이 하락. 제약, 의료/정밀기기, 소프트웨어, 섬유/의류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4.77P(-10.96P/-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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