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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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05 15:43 조회4,21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그리스 우려감 및 기관 매도세로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와 유럽증시가 그리스 협상 지연 우려 및 채권시장 불안
등으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그리스가 5일로 예정된 IMF 부채상환을 연기했으며, 6월 만기의 4개 부채를 30일 일괄 상환하겠다고 IMF에
통보함. 이는 그리스가 심각한 자금난에 빠져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고, 채무협상 역시 지연되며 불확실성이 크게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대외
불안속 코스피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기도 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뒤 장중내내 약세권에서
등락을 거듭. 그리스 우려에 메르스 불안감도 지속되는 등 대내외적 악재가 부각되며 투자심리는 장중내내 위축된 모습. 외국인이 1천억 이상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삼성물산 순매수 금액이 700억 가까이 되는 등 일부 종목에 집중된 가운데, 기관은 8거래일째 순매도행진을 이어가며 지수를
압박.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2.8원 하락한
1,111.1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9억, 618억 순매도. 외국인은 1,08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5계약, 416계약 순매수. 개인은 2,95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POSCO, 신한지주, NAVER, 기아차, LG화학, KB금융, 아모레G 등이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제일모직,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삼성화재, KT7G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은행,
증권, 철강금속, 화학, 의료정밀, 기계, 종이목재, 금융, 음식료, 서비스,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제조업종이 하락. 섬유의복, 의약품,
통신, 유통, 보험, 전기가스, 전기전자, 건설, 운수장비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8.10P(-4.76P/-0.2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수세에 이틀째 상승.
밤사이 그리스 우려에 따른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그러나, 기관의 매수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자 지수는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감. 코스닥 시총 1위종목인 셀트리온이 6% 이상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
수급별로는 기관이 679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7억, 42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혼조세. 코미팜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이오테크닉스도 14%
이상 급등. 셀트리온이 6% 이상 상승했으며, 그 외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로엔, 컴투스, CJ오쇼핑, 씨젠 등이 상승.
다음카카오, 동서, 파라다이스, 산성앨엔에스, GS홈쇼핑, OCI머티리얼즈, 원익 IPS, 콜마비앤에이치, 웹젠 등이 상승.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섬유/의류, 제약, 방송서비스, 금융,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제조,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IT부품, 음식료/담배, IT H/W, 통신장비, 오락문화,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업종 등이 상승. 인터넷, 종이/목재, 유통, 기타제조, 금속, 화학,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운송, 정보기기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7.27P(+2.71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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