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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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9-18 15:45 조회3,23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기준금리 동결 및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 2,00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는 美금리동결에도 불구하고 향후 인상 시기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혼조 마감.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향후 금리인상 시기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하락하며 1,964선까지 밀려남. 그러나, 장초반 순매도를 보이던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로 전환하자 지수 역시 상승세로 돌아선 뒤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있으나, 단기적으로는 이벤트가 일단락됐다는 안도감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시총상위종목중에는 삼성전자가 3% 가까이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나, 여타 시총상위종목들은 상대적으론 다소 부진. 그러나, 중,소형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며 증시에 힘을 실어줌.
한편, 일본은 2% 가까이 급락했으며, 대만은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는 등 아시아증시는 다소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1원 하락한 1162.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26억, 5억 순매수. 개인은 1,98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7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7계약, 1,24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기아차, SK텔레콤, 현대모비스, 삼성생명, 신한지주, SK, NAVER, 삼성화재, KB금융 등은 하락. 삼성전자가 2.85% 급등했으며, 현대차, 삼성에스디에스, 아모레퍼시픽, LG화학, POSCO, KT&G는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음식료, 비금속광물, 전기전자, 화학, 제조, 서비스, 유통, 종이목재, 운수장비, 운수창고, 건설업종 등이 상승. 은행, 금융, 보험, 통신, 증권,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 철강금속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95.95P(+19.46P/+0.9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금리 동결 및 외국인 매수세에 3% 가까이 급등, 690선 회복.
밤사이 美기준금리 동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단 안도감에 투자심리가 호전된 가운데,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기관 또한 소폭이지만 순매수를 나타내며 수급상 긍정적으로 작용. 결국, 지수는 하락 하루만에 상승하며 지난 8월18일 이후 한달만에 690선 회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9억, 182억 순매수. 개인은 1,04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CJ E&M, 메디톡스, 로엔, 파라다이스, 바이로메드,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휴온스, 젬백스, 웹젠, 코미팜,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동서, GS홈쇼핑, CJ오쇼핑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통신서비스, 제약, 디지털컨텐츠, 화학,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의료/정밀기기, 제조, 소프트웨어,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통신장비, 오락문화, 종이/목재, 건설, 통신방송서비스, 섬유/의류, 기계/장비, 비금속, 유통, IT부품, IT H/W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금융업종만이 소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0.18P(+19.13P/+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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