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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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5 15:43 조회2,86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금리인상 우려감 및 기관 매도세로 나흘만에 소폭 하락, 2,050선 하회.
밤사이 미증시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및 에너지 관련주 부진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독일증시가 폭스바겐 주가 급락 여파로 하락하는 등 혼조세를 나타냄. 미증시 하락소식 및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낙폭을 다소 확대하며 2,040선 아래까지 밀려남.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완화되고,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에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이 축소됐으나, 2,050선을 지켜내진 못한채 마감. 밤사이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발언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한편, 대만이 소폭 하락했을뿐, 일본,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5원 상승한 1138.5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8억, 1,271억 수매도. 개인은 4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계약, 9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신한지주, LG화학, SK텔레콤, SK, POSCO, KT&G, 삼성화재, LG생활건강 등이 하락.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삼성에스디에스가 상승했으며, 현대차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 화학, 기계, 건설, 유통, 보험, 전기가스, 운수장비, 금융, 철강금속, 섬유의복, 은행, 증권, 제조업종이 하락. 의약품, 음식료, 운수창고, 전기전자, 의료정밀, 통신,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서비스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49.41P(-3.36P/-0.1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하며 690선 안착.
밤사이 미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진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장초반엔 기관이, 오후들어선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 결국, 지수는 사흘째 상승하며 지난 8월18일 이후 3개월여만에 종가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0억, 31억 순매수. 개인은 22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더블유게임즈, 휴온스, 씨젠, 웹젠, GS홈쇼핑, 에스엠 등이 상승. 반면, 코오롱생명과학만이 하락했으며, 셀트리온, 컴투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인터넷, 제약, IT S/W & SVC, 의료/정밀기기, 유통,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 제조,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IT H/W,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소프트웨어, 기타제조, IT H/W, 화학, 건설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류, 비금속, 금융,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기계/장비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4.43P(+8.25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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