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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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09 15:56 조회2,83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금리 인상 우려 및 기관 매도세로 사흘째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는 고용지표 호조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혼조세로 마감. 약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낙폭이 확대됨. 장중 외국인 순매수 전환으로 낙폭이 다소 축소되는 듯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꾸준히 출회된탓에 오후들어 재차 하락폭 확대하며 2,030선을 하회.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이에따른 미국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국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금리 인상 수혜주로 부각된 은행, 보험주를 제외하고, 건설, 조선, 증권, 석유화학 등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자동차대표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
한편, 일본은 상승했으나, 대만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원/달러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에 전일대비 15.3원 상승한 1157.2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1,903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2억, 70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55계약, 1,22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42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SK하이닉스, 삼성생명, NAVER, 신한지주, SK텔레콤, 삼성화재, KB금융 등이 상승.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삼성에스디에스, SK, POSCO, KT&G 등이 하락했으며, 한국전력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증권, 건설, 화학, 철강금속, 의료정밀, 종이목재, 유통, 음식료, 서비스, 섬유의복, 제조, 전기가스, 기계업종 등이 하락. 보험, 의약품, 금융, 은행, 운수장비, 전기전자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25.70P(-15.37P/-0.7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로 급락세 연출.
지난 주말 미증시 혼조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약보합세 출발. 美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3% 이상 급락세를 연출. 지난주 금요일 강세를 보였던 제약, 바이오주 역시 일제히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 정부가 기업 구조조정을 추진한다는 소식 역시 코스닥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1억, 540억 순매도. 개인은 1,0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미팜,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휴온스, 서울반도체, 씨젠, GS홈쇼핑, 웹젠, 더블유게임즈, 에스엠 등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만이 소폭 상승.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 특히, 의료/정림기기, 디지털컨텐츠, 건설, IT S/W & SVC, 운송, 소프트웨어, 인터넷,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71.84P(-22.37P/-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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