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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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0 15:48 조회2,92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금리 인상 우려 지속 및 수급 악화로 나흘째 하락하며 2,000선 하회.
밤사이 미증시는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美금리 인상 우려에 글로벌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으며, 오후들어선 2,000선 아래까지 밀려나며 1개월여만에 2,000선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임. 시총상위종목들을 비롯해 중,소형주 모두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 역시 큰 폭 내림세를 기록. 美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 부각에 중국의 경제지표까지 부정적으로 나타나며 증시에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OECD 역시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했으며,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역시 기존 3%에서 2.7%로 하향조정함. 대외적 부정적인 요인이 부각되며 장중내내 투자심리가 위축된 하루였음.
한편, 일본은 소폭 상승했으나, 대만,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3원 하락한 1156.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2억, 1,661억 순매도. 개인은 9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04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52계약, 1,32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물산, SK하이닉스, 삼성생명,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NAVER,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SK, 삼성화재, POSCO, KT&G, KB금융 등이 하락. 현대모비스, 기아차만이 상승했으며, LG화학이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하락. 전기전자, 증권, 섬유의복, 의료정밀, 의약품, 철강금속, 음식료, 서비스, 화학, 건설, 비금속광물, 금융, 종이목재, 운수창고, 유통, 제조, 전기전자, 통신업종 등 대부분 하락. 은행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96.59P(-29.11P/-1.44%)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로 이틀째 급락하며 65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국, 유럽 등 글로벌증시가 美금리 인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기관의 매도세가 출회된 탓에 지수는 장중내내 약세권에 머물렀으며, 전일에 이어 이틀째 급락세를 연출. 美금리 인상 우려 및 OECD의 한국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의 악재로 장중내내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수급별로는 기관이 916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2억, 5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휴온스, GS홈쇼핑, 씨젠, 웹젠, 더블유게임즈, 오스템임플란트 등 대부분 하락. 코오롱생명과학만이 상승했으며, 서울반도체가 보합.
업종별로도 전일에 이어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 특히,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재, 통신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 SW & SVC, 소프트웨어, 오락문화, 컴퓨터서비스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56.70P(-15.14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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