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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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9 15:53 조회2,93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국發 호재 및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 상승, 19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FOMC회의록 공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1% 넘게 상승. 회의록에 따르면 Fed 위원 대부분이 첫 기준금리 인상 단행 후 향후 인상속도는 점진적이어야 한다고 밝힘. 금리 인상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호재로 인식되며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1,980선에 안착했으며, 장마감 무렵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기관이 3천억 가까이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외국인은 금일도 순매도를 나타냈으나, 그 규모가 크게 감소한 점도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 대형주와 중소형주 모두 고른 상승률을 기록하며 크게 상승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10월 이후 가장 큰 상승률을 기록.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오름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5원 하락한 1161.7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2,959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가가각 4,246억, 10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10계약, 13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71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SK하이닉스, LG화학, 신한지주, NAVER,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LG생활건강, KT&G, POSCO, 삼성화재 등이 상승. 한국전력, 삼성생명, SK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비금속광물, 건설, 화학, 의약품, 증권, 은행, 유통, 의료정밀, 철강금속, 통신, 제조, 음식료, 섬유의복, 전기전자, 운수장비, 서비스, 금융업종 등이 상승. 보험, 운수창고, 전기가스, 기계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88.91P(+26.03P/+1.3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미국發 호재 및 수급 호전에 힘입어 큰 폭 상승, 6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자 지수는 오후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680선을 회복. FOMC 의사록 공개결과 美금리 인상 후 추가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란 전망이 부각되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 175억 순매수. 개인은 54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종목이 우세. 코미팜이 24% 이상 급등했으며,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OCI머티리얼즈, 씨젠 등이 상승. CJ E&M, 메디톡스, 케어젠, CJ오쇼핑, 휴온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류, 제약,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통신서비스, 제조, 정보기기, 화학, 금융, 일반전기전자,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IT H/W, IT부품, 운송,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유통, 건설, 금속업종 등이 상승. 기타제조, 방송서비스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80.57P(+9.90P/+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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