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시황리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7 15:37 조회2,71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기준금리 불확실성 해소 및 기관 매수세로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결정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등으로 큰 폭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상승.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0~0.25%에서 0.25~0.50%로 9년반만에 25bp 상향 조정했음. 그동안 국내증시를 짓눌렀던 기준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1,990선 회복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반전하기도 함. 장후반 기관이 매수세를 더욱 강화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사흘째 상승흐름 이어감. 외국인은 금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으나, 매도 규모는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임. 미국이 향후 금리인상을 점진적인으로 이어가겠다고 한 점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일본, 대만, 중국 등 아시아증시 역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9원 상승한 1180.1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1,783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56억, 1,80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50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96계약, 30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차,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LG화학, 삼성생명, NAVER, SK텔레콤, LG생활건강, KT&G 등이 상승.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 삼성화재, POSCO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섬유의복, 기계, 화학, 종이목재, 운수창고, 음식료, 통신, 운수장비, 의약품, 건설, 의료정밀, 보험, 제조, 서비스, 철강금속업종 등이 상승.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77.96P(+8.56P/+0.4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불확실성 해소 및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큰 폭 상승.
밤사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미증시가 큰 폭 오름세를 나타냄.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자 지수 역시 상승폭을 확대하며 650선을 넘어섬.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1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8억, 32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코미팜,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오스템임플란트, GS홈쇼핑, 케어젠, 휴온스, 콜마비앤에이치, CJ프레시웨이 등이 상승. CJ E&M, 바이로메드, 코오롱생명과학, OCI머티리얼즈,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건설, 섬유/의류, 정보기기, 유통, 운송장비/부품, 화학, 반도체, 출판/매체복제, IT부품, IT H/W업종 등이 Out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58.11P(+10.84P/+1.6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