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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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1-11 16:28 조회2,63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중국 증시 하락 및 외국인 대규모 매도세로 큰 폭 하락, 1,90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고용지표 호조에도 불구, 中경제 우려 지속 및 유가 하락 등으로 큰 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1,900선을 하회하며 출발.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다소 축소, 1,900선을 회복하기도 했으나, 금일 개장한 중국증시가 또다시 급락세를 연출하자 코스피지수 역시 하락폭을 확대하며 결국 지난 9월8일 이후 4개월여만에 종가기준 1,900선 아래에서 마감. 수급 측면에서도 원달러환율이 1,200원을 넘어선 탓에 외국인이 4천억 이상 대규모 순매도를 나타내며 장중내내 지수를 압박.
한편,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아시아증시 역시 일제히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1.7원 급등한 1209.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18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66억, 86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21계약, 184계약 순매도. 기관은 1,4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삼성생명, SK하이닉스, NAVER,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 SK텔레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POSCO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대표주들과 한국전력, KT&G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증권,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서비스, 의약품, 종이목재, 의료정밀, 통신, 전기전자, 은행, 금융, 화학, 제조, 보험, 유통, 섬유의복업종 등이 하락. 운수창고, 건설, 전기가스, 운수장비, 기계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94.84P(-22.78P/-1.19%)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큰 폭 하락, 68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 주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보합권을 중심으로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후들어 중국증시 급락 영향에 코스피지수까지 낙폭을 확대하자 코스닥 역시 하락쪽으로 방향을 잡은뒤 680선 아래까지 밀려남. 외국인과 기관이 대규모 동반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를 끌어내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3억, 595억 순매도. 개인은 1,20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카카오,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코미팜, 이오테크닉스, 코오롱생명과학, 파라다이스,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OCI머티리얼즈, 오스템임플란트, 씨젠, CJ오쇼핑, GS홈쇼핑 등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메디톡스, 로엔, 컴투스가 상승했으며, 코데즈컴바인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통신서비스, 반도체, 운송, 기계/장비, 금속, 운송장비/부품, 통신방송서비스, IT H/W,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유통, 기타제조, 비금속, 건설,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화학, 오락문화, IT부품, 기타서비스, 디지털컨텐츠, 금융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가 14% 이상 급등했으며, 출판/매체복제업종도 4.21%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74.96P(-7.60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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