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시황리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14 15:35 조회2,93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증시 하락 및 외국인과 개인 동반 매도세로 큰 폭 하락.
지난 주말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으로 큰 폭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금주 예정된 FOMC회의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코스피지수는 약세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가 출회되며 지수를 압박한 가운데, 외국인은 9거래일 연속 순매도 행진 이어감. 결국 지수는 이렇다할 반등 없이 1,930선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감. 대형주들이 대부분 하락한 가운데, 자동차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FOMC회의까지 지수는 더욱 큰 변동성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며, FOMC회의 이후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국내증시에는 다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적으로 예상.
한편,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내림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5.3원 하락한 1184.8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49억, 1,473억 순매도. 기관은 3,44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오기구인과 기관이 각각 1,486계약, 52계약 순매수. 개인은 1,58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K하이닉스, NAVER,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SK텔레콤, SK, LG생활건강, 삼성화재, POSCO 등이 하락. 현대차,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KT&G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의료정밀, 철강금속, 종이목재, 건설, 증권, 전기전자, 기계, 유통, 섬유의복, 서비스, 비금속광물, 화학, 제조, 음식료, 금융, 통신업종이 하락. 운수장비, 전기가스, 은행, 보험, 운수창고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27.82P(-20.80P/-1.0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7거래일째 하락하며 630선까지 밀려남.
지난주말 미증시가 큰 폭 하락하는 등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내림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하락폭을 확대하며 630선까지 크게 밀려나는 모습을 보임.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를 압박. 코스닥지수는 대외적 악재 부각에, 내년부터 시행되는 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양도소득세 강화까지 부담으로 작용하며 연일 내림세를 지속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억, 3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하락.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동서, 바이로메드, 로엔, 코미팜, 파라다이스, 컴투스, 코오롱생명과학,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오스템임플란트,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서울반도체 등이 하락. 메디톡스, GS홈쇼핑, CJ프레시웨이가 상승.
업종별로도 전업종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IT부품, 화학, 오락문화업종 등이 Under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30.37P(-23.11P/-3.5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