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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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1-23 17:04 조회2,23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국發 호재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수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트럼프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이틀째 사상 최고치 기록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1,987.64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기관 매도세에 하락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이내 상승세로 돌아섬.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된데다 기관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한때 1,996.65까지 고점을 높이는 모습.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 속 1,995선을 중심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개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하자 장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하며 결국 시초가 부근인 1,987.95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미국 3대 지수가 트럼프 정책 기대감 및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동반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개인이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한편, 일본증시가 근로감사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1원 상승한 1176.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2억, 610억 순매수. 개인은 2,16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22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65계약, 2,6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신한지주와 KB금융이 2.78%, 2.70%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생명 등이 상승. 통신주 강세 속 SK텔레콤이 2.73% 상승했으며, SK, 현대모비스, POSCO, KT&G 등도 상승. 반면, 삼성물산이 국민연금 압수수색 소식에 2.85% 하락했으며, NAVER, 아모레퍼시픽, 기아차 등도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트럼프 정책 수혜 기대감에 은행과 보험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금융업, 통신업,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건설업, 전기전자, 운수장비, 운수창고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 업종이 녹십자 악재 속 3% 넘게 하락했으며,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유통업, 기계, 종이목재, 섬유의복, 서비스업, 음식료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87.95P(+4.48P/+0.2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도세에 큰 폭 하락, 60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책 기대감이 지속되며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12.36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외국인이 매도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장중 기관 마저 순매도로 돌아서자 지수는 낙폭을 급격히 확대하며 장 후반 한때 6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장 막판 낙폭을 다소 만회한 지수는 600선을 간신히 회복하며 600.2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3억, 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메디톡스와 휴젤이 4%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코미팜, 로엔,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원익IPS,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포스코 ICT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 카카오, 솔브레인, CJ오쇼핑,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류 업종이 3% 넘게 하락했으며, 일반전기전자, 제약, 유통, 금융,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2% 넘게 하락. 통신서비스, 제조, 의료/정밀 기기, IT부품, 기계/장비,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IT H/W, 반도체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 운송 업종만이 소폭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00.29P(-10.45P/-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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