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지속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로 이틀째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美금리인상 지연 기대감 지속되며 급등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코스피지수 역시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에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2,000선 회복을 시도하는 등 지수는 장중내내 1,990선을 중심으로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결국 지수는 이틀째 상승흐름을 이어가며, 지난 9월18일 이후 10거래일만에 1,990선을 회복하며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IT주 강세 역시 지수를 받쳐주는 양상. 다만, TPP체결에 따른 피해주로 언급된 자동차주들이 약세를 보인 탓에 상승폭은 다소 제한됨.

한편, 중국이 국경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6.5원 하락한 1165.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9억, 485억 순매수. 개인은 1,56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1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33계약, 1,4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각각 3%, 5%대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SK텔레콤, 신한지주, NAVER, SK, POSCO, LG생활건강 등이 상승.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대표주들은 하락했으며, 삼성물산, LG화학, 아모레G가 하락. 삼성생명, KT&G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업종이 우세. 전기전자, 비금속광물, 음식료, 통신, 섬유의복, 건설, 제조, 종이목재, 화학, 철강금속, 기계, 서비스, 전기가스, 금융, 보험업종 등이 상승. 운수장비, 의료정밀, 의약품, 운수창고, 증권, 유통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90.65P(+12.40P/+0.63%)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에 전강후약 장세를 나타내며 나흘만에 하락.

밤사이 미국 등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름세로 출발. 그러나, 시가가 금일 고점이 된 가운데,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축소되며, 오후들어서 하락세로 돌아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며 지수에 부담을 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7억, 124억 순매도. 개인은 24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다음카카오, 동서,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컴투스, 코미팜,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웹젠, 휴온스, 씨젠, 코오롱생명과학, OCI머티리얼즈, 콜마비앤네이치 등이 하락. 셀트리온,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CJ오쇼핑, 젬백스는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업종이 우세.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컨텐츠, IT부품, 유통, 소프트웨어, IT H/W, 제약, 반도체, 정보기기,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화학업종 등이 하락.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 운송,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금융, 의료/정밀기기, 건설, 금속, 방송서비스, 기계/장비, 기타제조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9.06P(-2.13P/-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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