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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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1-17 15:45 조회2,895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미증시 상승 및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파리 테러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상승 및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테러 피해를 입은 프랑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 파리 테러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란 분위기가 형성되며 투자심리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1,960선 위에서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장중내내 오름세를 유지. 장후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한때 1,970선을 넘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꾸준히 출회된 탓에 결국 1,960선만 지켜내며 마감. 최근 美 기준금리 연내 인상 우려에 조정을 보임에 따라 가격 메리트가 부각,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한편, 일본, 대만, 홍콩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3.7원 하락한 1170.4원.
수급별로는 기관이 1,448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1,488억, 85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54계약, 2,61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72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한국전력, 삼성물산,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LG화학, 신한지주, NAVER, SK, 삼성화재, LG생활건강, POSCO 등이 상승.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텔레콤, KT&G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복, 음식료, 의약품, 증권, 화학, 건설, 철강금속, 종이목재, 의료정밀, 유통, 제조, 은행, 서비스, 비금속광물, 기계, 전기전자, 금융, 전기가스, 보험업종이 상승. 통신, 운수창고, 운수장비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63.58P(+20.56P/+1.0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큰 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파리테러에도 불구 상승했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장중 순매도를 나타내던 기관 역시 장후반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줌. 결국 지수는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내며 672선을 회복, 전일 급락분을 모두 만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1억, 21억 순매수. 개인은 41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미팜, 파라다이스,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케어젠, 휴온스, 서울반도체, 에스엠, OCI머티리얼즈 등이 상승. 카카오, 로엔, 코오롱생명과학, CJ오쇼핑, GS홈쇼핑이 하락했으며, 더블유게임즈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 통신서비스, 운송, 섬유/의류, 기타제조, 오락문화, 제약, 소프트웨어, 반도체, IT H/W,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기타서비스, 유통, 일반전기전자, IT부품, 금속, 제조,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금융, 정보기기, 화학, 컴퓨터서비스업종 등 대부분 상승. 인터넷업종만이 소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2.17P(+12.97P/+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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