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약보합 마감.

지난 주말 미증시는 美금리인상 시기 불확실성에 1% 넘게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미국發 이슈로 일제히 하락 마감. 글로벌증시 하락소식에 코스피지수 역시 소폭 내림세로 출발. 장초반 1,870선까지 밀려났으나, 이후 전승절 연휴를 마치고 금일 거래가 재개된 중국증시가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자 코스피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 그러나, 美금리인상 불확실성 경계감에 지수는 장중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감. 외국인은 금일 역시 순매도를 이어가며 23거래일째 연속 순매도행진을 이어가며 지수를 압박한 가운데, 기관이 2,500억 이상 순매수를 나타냈으나, 지수를 상승세로 돌리기엔 다소 역부족인 모습.

한편, 일본은 상승했으나, 대만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3원 상승한 1203.7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52억, 219억 순매도. 기관은 2,67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59계약, 427계약 순매도. 기관은 42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일모직, SK텔레콤,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SK, POSCO, LG화학, KB금융 등이 하락.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현대모비스, 기아차, NAVER, KT&G가 상승했으며,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통신, 보험, 철강금속, 금융, 전기전자, 증권, 화학, 섬유의복, 유통, 은행, 제조업종이 하락. 의료정밀, 운수장비,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의약품, 서비스, 종이목재, 기계, 음식료, 건설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883.22P(-2.82P/-0.15%)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장중 등락을 거듭한 끝에 소폭 하락. 650선 아래로 밀려남.

지난주말 美금리인상 불확실성에 미국,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중내내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소폭 하락하며 9거래일만에 다시 650선 아래로 밀려남. 기관이 400억 이상 순매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기관이 451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71억, 5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다음카카오, 동서, 로엔, 파라다이스, 컴투스,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CJ오쇼핑, 코오롱생명과학, OCI머티리얼즈, 씨젠, 젬백스 등이 하락.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휴온스, 웹젠, CJ프레시웨이, 콜마비앤에이치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의료/정밀기기, 유통, 건설, 통신장비, 인터넷, 운송, 화학, 반도체, 제조, 금속, IT H/W, 기계/장비, 제약업종 등이 하락. 통신서비스, 종이/목재,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기타서비스, 오락문화, IT부품, 비금속, 기타제조, 컴퓨터서비스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48.80P(-1.65P/-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