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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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8-26 15:44 조회3,72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연기금을 중심으로한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큰 폭 상승하며 1,900선에 바짝 다가섬.
밤사이 미증시는 中경기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하락했으며, 유럽증시는 중국 부양책 발표에 일제히 급등 마감. 소폭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이 확대됨. 외국인의 5천억 이상 대규모 매도에도 불구,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특히, 연기금이 2,200억 이상 순매수를 나타내며 상승 주도. 중국 인민은행은 전일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 절감을 위해 8월26일부로 1년 만기 위안화 대출 기준금리는 4.60%로, 같은 만기의 예금 기준금리는 1.75%로 각각 25bp씩 낮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중국증시가 전일 급락세를 벗어나며 다소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도 투자심리에 다소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 역시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3원 하락한 1186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111억, 3,885억 순매수. 외국인은 5,4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78계약, 4,09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6,21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SK, POSCO, LG화학, KT&G, 아모레G 등이 상승.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신한지주, NAVER, KB금융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상승. 섬유의복업종이 7% 이상 급등했으며, 의약품, 유통, 화학, 건설, 서비스, 의료정밀, 운수창고, 철강금속, 전기가스, 종이목재, 증권, 음식료, 기계, 보험, 운수장비, 제조, 금융, 은행업종 등 대부분이 상승. 전기전자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894.09P(+47.46P/+2.5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660선 회복.
밤사이 미국은 하락했으나, 유럽은 상승하는 등 글로벌증시가 혼조세를 보인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 중국 경기 부양책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장초반부터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여기에 기관까지 순매수에 가세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660선을 회복하며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99억, 186억 순매수. 외국인은 92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씨젠, CJ오쇼핑, 휴온스, OCI머티리얼즈, 웹젠, 콜마비앤에이치, 산성앨엔에스, 코미팜 등 대부분이 상승. 메디톡스, 원익IPS만이 하락.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출판/매체복제업종이 10% 이상 급등했으며, 유통,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화학, 운송장비/부품업종 등이 Outperform.
마감 지수 : KOSDAQ 667.44P(+22.01P/+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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