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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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05 16:29 조회2,454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美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속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2,060선 돌파.
지난 주말 미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급등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049.19에서 상승 출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장중 2,060선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개인 매도세가 강화된 가운데, 상승폭을 다소 줄인 지수는 2,050선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 후반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결국 2,060.08선에서 장을 마감.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미국의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다소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이 2거래일 연속 2,000억원이 넘는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기관 역시 1,4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2,060선을 넘은 것은 지난해 7월23일 이후 약 1년2개월여 만임.
한편,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2.1원 급락한 1105.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11억, 1,406억 순매수. 개인은 3,94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0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90계약, 1,16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현대모비스가 장기적 성장 전망에 4% 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NAVER, 삼성물산, SK하이닉스, POSCO, SK텔레콤, LG화학, KT&G, SK이노베이션, KB금융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반면,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은 하락. 삼성생명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와 의료정밀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운수장비, 기계, 철강금속, 통신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증권, 제조업, 금융업, 서비스업, 음식료업, 건설업, 보험, 은행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60.08P(+21.77P/+1.0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지난 주말 미증시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0선을 회복하며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681.14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자 상승폭을 축소, 오전 장중 678.48까지 밀려나는 모습. 이후 개인 매수세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68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결국 679.49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이 656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억, 30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휴젤이 4% 넘게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CJ E&M, 코미팜,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CJ오쇼핑, 원익IPS 등이 상승. 반면,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로엔, 바이로메드, 솔브레인, 이오테크닉스, 컴투스 등은 하락. 카카오와 케어젠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장비, 금속,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업종이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제약, IT 부품, 운송장비/부품, 제조, 의료/정밀 기기,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비금속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 종이/목재, 섬유/의류,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건설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9.49P(+2.58P/+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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