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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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9-28 16:39 조회2,32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매도세에 소폭 하락, 2,050선으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美 대선 TV토론 힐러리 우세 평가 속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급락 속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62.57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에 재차 하락세로 전환. 이후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외국인 매도 규모가 확대되면서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2,053.06에서 장을 마감. 전일 미국 대선 1차 TV토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마무리되면서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됐지만, 밤사이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전망 약화에 3% 가까이 급락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가 기관이 동반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1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대만이 태풍 메기로 인해 이틀째 휴장한 가운데, 일본, 중국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하락.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0.3원 소폭 상승한 1096.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47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5억, 40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이 1,1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2계약, 62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약세를 나타냈으며, 삼성전자, 한국전력,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KB금융, 아모레퍼시픽, LG화학, SK, 신한지주, POSCO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 NAVER, KT&G, SK텔레콤, 삼성화재 등은 소폭 상승. 삼성물산과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기계, 증권 업종이 1% 넘게 하락했으며, 종이목재, 건설업, 제조업, 서비스업, 화학, 철강금속, 금융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 업종이 2.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복, 통신업, 은행, 비금속광물, 음식료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53.06P(-9.76P/-0.4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기관 매도세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美 대선 TV토론 힐러리 우세 평가 속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9.60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세를 이어가며 69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시장을 이끌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서자 지수 역시 하락세로 돌아선 뒤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686.76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기관이 5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55억, 3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파라다이스가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로엔, 메디톡스, SK머티리얼즈, 휴젤, 씨젠, 원익IPS, 케어젠, 컴투스, 바이로메드 등이 하락. 반면, 코미팜, GS홈쇼핑, 에스티팜 등은 상승. CJ E&M은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섬유/의류 업종이 3% 가까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출판/매체복제, 컴퓨터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종이/목재, IT S/W & SVC, 기타 제조, 디지털컨텐츠, 운송, 소프트웨어, 의료/정밀 기기, 통신장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속, 금융, 일반전기전자, 음식료/담배, 비금속, 유통, 기계/장비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86.76P(-1.23P/-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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