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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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0-14 17:29 조회2,282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삼성전자 상승 속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
밤사이 미증시는 中 경제지표 부진 및 美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21.66에서 상승세로 출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하락세로 출발한 삼성전자가 상승 전환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자 지수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오전 장중 2,028.7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뚜렷한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상승흐름을 지속하던 지수는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섰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2,02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동시호가때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며 결국 2,022.66에서 장을 마감. 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우려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지속됐지만, 삼성전자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나타낸데다 외국인이 순매수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대만만이 하락했을 뿐, 일본,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3.8원 하락한 1132.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24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7억, 1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40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7계약, 1,24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1% 넘게 상승하면서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한국전력, NAVER, SK하이닉스, 삼성물산, 삼성생명, POSCO, 신한지주, LG화학, SK텔레콤, KB금융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등 자동차대표주들이 하락한 것을 비롯해 KT&G,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증권, 전기가스업, 의료정밀, 전기전자 업종이 1% 넘게 상승했으며, 금융업, 비금속광물, 보험, 통신업, 유통업, 건설업, 은행, 철강금속, 화학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 종이목재, 운수장비, 음식료업, 서비스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22.66P(+7.22P/+0.36%)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에 소폭 상승, 8거래일만에 반등.
밤사이 미증시가 中 경제지표 부진 및 美 연내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4.43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강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666.0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장후반 664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폭을 다소 확대하며 결국 664.92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2억, 158억 순매수. 기관은 17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코미팜, SK머티리얼즈, 컴투스, GS홈쇼핑, 케어젠,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CJ오쇼핑 등이 상승. 반면, CJ E&M,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휴젤, 코오롱생명과학, 씨젠,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정보기기 업종이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 통신장비, 기계/장비, IT H/W, 종이/목재, 금융,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IT 부품, 화학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운송 업종이 2.73% 하락했으며, 기타제조, 방송서비스, 컴퓨터서비스,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금속, 소프트웨어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64.92P(+1.83P/+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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