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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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1-03 16:39 조회2,319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CES 2017 기대감 및 中 제조업지표 호조 속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2,04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New Year's Day로 휴장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긍정적 경제지표에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30선을 회복하며 2,034.31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2,028.47까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며 2,030선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이후 외국인 매수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2,043.97에서 장을 마감. 1월 효과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7을 앞두고 IT, 자동차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인 점이 호재로 작용. 특히, 삼성전자는 또 다시 사상 최고치 경신. 아울러 중국의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양호하게 발표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이 신년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4.5원 하락한 1203.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 1,74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652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61계약, 43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1%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와 현대차가 3.17%, 2.00% 상승. 화학주 강세 속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이 5.44%, 3.56% 상승했으며,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KB금융, 아모레퍼시픽 등이 상승. 반면, NAVER, POSCO, KT&G, SK텔레콤, SK 등은 하락.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운수장비, 화학, 증권, 전기전자, 기계, 제조업, 은행, 금융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유통업, 운수창고, 의약품, 건설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 비금속광물, 음식료업, 철강금속, 의료정밀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43.97P(+17.81P/+0.8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개인과 외국인 동반 순매수에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33.30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634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이내 상승폭을 축소, 오전 중 633.10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개인 매수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636.57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4억, 168억 순매수. 기관은 51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와 컴투스가 각각 4.30%, 5.49% 상승한 것을 비롯해 CJ E&M,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로엔, SK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휴젤, 원익IPS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 GS홈쇼핑,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인터넷,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IT S/W & SVC,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금속, 컴퓨터서비스, 일반전기전자,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유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 의료/정밀 기기, 오락/문화, 기계/장비 업종만이 소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36.57P(+4.53P/+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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