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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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7-30 16:16 조회4,271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형주 실적 쇼크 및 美금리인상 우려에 따른 외국인 매도세 등으로 큰 폭 하락, 2,010선까지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는 기준금리 동결 및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중국 우려 완화에 일제히 상승 마감. 코스피지수는 소폭 상승출발했으나,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섬. 장중 잠시 낙폭을 좁히기도 했으나, 오후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2,020선마저 무너지며 마감. 삼성전자가 하반기 실적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에 큰 폭 하락하고, NAVER 역시 실적쇼크로 14% 가까이 급락하는 등 2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친 대형주들이 큰 폭 하락하며 지수에 부담을 줌. 또한, 9월 美금리인상 가능성이 재차 부각되며 외국인이 매도세가 거세짐. 외국인 매도세가 집중된 IT주들 역시 큰 폭 하락.
한편, 일본, 대만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오름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원 급등한 1168.4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23억, 237억 순매도. 기관은 73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76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94계약, 3,24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현대차,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POSCO, LG화학, KT&G, KB금융, 삼성화재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가 4% 가까이 급락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7% 가까이 급락.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SK텔레콤, NAVER, 아모레G도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 전기전자,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종이목재, 서비스, 제조, 음식료, 통신, 운수창고, 화학, 기계업종 등이 하락. 은행, 보험, 금융, 운수장비, 철강금속, 건설, 유통, 전기가스, 증권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19.03P(-18.59P/-0.9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제약, 바이오주 약세 및 기관 대규모 매도세로 또다시 급락장세 연출.
밤사이 미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소폭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선뒤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된 모습. 한미약품이 2분기 어닝쇼크를 나타낸 가운데, 여타 제약주와 바이오주들 역시 실적 우려감이 부각되며 급락세를 연출, 지수 하락을 주도.
수급별로는 기관이 1,133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89억, 72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메디톡스, CJ E&M,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로엔, 씨젠, OCI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산성앨엔에스, CJ오쇼핑, 컴투스, 콜마비앤에이치,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하락.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GS홈쇼핑, 웹젠, 휴온스, 위메이드는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출판/매체복제, 화학,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기타제조, 음식료/담배, 기타서비스, 제조, 제약, 건설, 반도체, 기계/장비, 금융, 방송서비스, IT H/W, IT부품, 일반전기전자, 오락문화, 정보기기, 금속, 통신장비업종 등 대부분이 하락.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디지털컨텐츠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2.86P(-17.61P/-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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