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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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03 15:52 조회2,40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5거래일만에 반등, 1,9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기술주 반등 및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반발매수세에 힘입어 1,980선을 회복하며 1988.34에 상승 출발. 이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와 기관 매도세가 맞선 가운데,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한때 1,980선 밑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속되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며 결국 1,986.41에 장을 마감. 오는 5일 어린이날, 6일 임시공휴일 등 연휴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확대되면서 거래는 한산한 모습. 한편, 장중 발표된 중국의 4월 차이신 제조업 PMI가 49.4를 기록해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14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지만,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한편, 일본증시가 초록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혼조.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2.4원 상승한 1140.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70억, 681억 순매수. 기관은 1,77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3계약, 259계약 순매도. 기관은 28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아모레G와 아모레퍼시픽이 1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평가로 각각 4.55%, 1.22%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전력, POSCO,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 NAVER, SK하이닉스, 기아차, LG화학, LG생활건강, 삼성화재, 신한지주 등이 하락.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생명, KT&G, SK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통신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의약품, 음식료업, 전기가스업, 서비스업, 전기전자, 종이목재, 증권, 은행, 제조업, 기계, 철강금속, 화학, 유통업, 섬유의복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보험, 금융업,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건설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986.41P(+8.26P/+0.4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밤사이 미증시가 기술주 반등 및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3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기관의 매수세를 이어간 가운데, 장초반 매도세를 나타내던 외국인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결국 698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700선에 바짝 다가섰음. 외국인이 8거래일 만에, 기관은 6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으로 각중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통 인프라인 철도 부문의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는 소식에 철도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5억, 243억 순매수. 개인은 65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메디톡스가 1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14%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카카오, 동서, CJ E&M, 로엔, 바이로메드, 코데즈컴바인, 코미팜, 컴투스, 이오테크닉스, 케어젠, 휴젤, 코오롱생명과학, 파라다이스 등이 상승. CJ오쇼핑, GS홈쇼핑,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컴퓨터서비스와 종이/목재, 통신장비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출판/매체복제, 방송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제약, 음식료/담배, 통신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운송, 제조, 운송장비/부품, 정보기기, 기타서비스, 소프트웨어, 반도체, 유통, IT H/W, 일반전기전자, IT S/W & SVC, 기계/장비, 건설, IT 부품, 화학, 금속, 통신서비스, 섬유/의류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8.66P(+8.39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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