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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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5-10 16:03 조회2,40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中/日 훈풍 속 기관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에 사흘만에 반등, 1,9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속 원자재 관련주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그리스 개혁안 통과 소식에 대체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1,965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날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외국인이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기관이 6거래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영향으로 지수는 보합권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기관의 매수세가 지속되자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장중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 매도 규모가 축소되자 상승폭을 확대. 장 막판 동시호가때 외국인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자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장중 고점인 1,982.50에서 장을 마감. 중국 경제지표 호조 속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엔화 약세로 일본증시가 2% 넘게 급등한 점도 호재로 작용.
한편, 일본이 2%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8원 상승한 1172.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9억, 411억 순매수. 개인은 1,24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42계약 213계약 순매수. 개인은 2,41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이노베이션이 3% 넘게 상승했으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대표주들이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2% 넘게 상승. SK하이닉스, 신한지주, NAVER, LG화학, SK, SK텔레콤, LG생활건강, 삼성화재 등도 상승. 반면, 삼성전자,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KT&G, 아모레G 등이 하락. 삼성물산과 POSCO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기계, 의약품,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증권, 운수창고, 건설업, 유통업, 종이목재, 서비스업, 제조업, 금융업, 화학, 은행, 전기전자, 보험, 의료정밀, 음식료업, 섬유의복 업종 등이 상승.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1% 넘게 상승, 7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헬스케어 관련주 강세 속 원자재 관련주 부진 등으로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3선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별다른 변동 없이 상승 흐름을 유지하던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내자 상승폭을 더욱 확대, 결국 70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감. 기관이 나흘째 순매수를 이어간데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2억, 171억 순매수. 개인은 37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코데즈컴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11%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CJ E&M, 메디톡스, 코미팜, 바이로메드, 컴투스, CJ오쇼핑, 케어젠, SK머티리얼즈, 코오롱생명과학, GS홈쇼핑,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 로엔, 파라다이스, 동서, 이오테크닉스, 오스템임플란트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출판/매체복제, 인터넷, 금융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섬유/의류, 운송, 기타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제약, 제조, 디지털콘텐츠, 통신장비, 일반전기전자, 소프트웨어, 의료/정밀 기기, 정보기기, 금속, 통신서비스, IT H/W, 반도체, 유통, IT부품, 기계/장비 업종 등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0.23P(+8.41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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