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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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7-07 15:53 조회2,57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삼성전자 실적 호조 속 외국인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1,97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는 브렉시트 우려가 지속되며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美 기준금리 인상 지연 기대감에 1,963선에서 상승 출발. 전일 급락에 따른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데다 장초반 매도세를 나타내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지수는 1,970선을 회복하며 오전 장중 1,976.4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긴 했으나, 1%대 강세를 이어가며 1,970선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1,974선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공개된 美 FOMC 6월 의사록에서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면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가 지연될 것이란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한 가운데, 개장전 발표된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호조 소식에 실적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긍정적으로 작용. 한편, 전일 4,2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세로 돌아서면 1,7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이 하락한 반면,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1.0원 급락한 1154.6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11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906억, 1,2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4,983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1계약, 3,52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삼성전자가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차, 현대모비스, NAVER,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SK하이닉스, LG화학, 기아차, 신한지주, POSCO, KT&G, SK, 아모레G, 삼성화재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한국전력,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만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음식료업, 섬유의복, 전기가스업만이 소폭 하락했을 뿐, 비금속광물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창고, 기계, 유통업, 종이목재, 제조업, 운수장비, 철강금속, 증권, 서비스업, 의료정밀, 금융업, 화학, 보험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1,974.08P(+20.96P/+1.0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강세, 69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브렉시트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 인상 지연 전망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9선에서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 1.5% 넘게 상승하면서 결국 695선에서 장을 마감. 장초반 매도세를 보이던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선데다 오후장들어 기관 마저 순매수로 돌아선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5억, 158억 순매수. 개인은 496억 순매더.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케어젠이 7% 넘게 상승했으며, SK머티리얼즈, 휴젤, 코오롱생명과학이 5% 넘게 상승. 셀트리온, 카카오, CJ E&M, 바이로메드, 코미팜, 컴투스, GS홈쇼핑, 이오테크닉스, 제넥신, 콜마비앤에이치 등도 상승. 반면, 메디톡스, 동서, 로엔, CJ오쇼핑 등은 하락. 파라다이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 금융 업종만이 소폭 하락했을 뿐, 기타서비스, 제약, 반도체, 화학, 통신장비, IT H/W, IT 부품, 의료/정밀 기기, 컴퓨터서비스, 제조, 비금속, 섬유/의류, 기타 제조, 건설,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5.95P(+10.44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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