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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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07-13 15:52 조회2,476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글로벌 훈풍 속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 2,0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상승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코스피지수도 2,000선을 회복하며 2,007.65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부터 외국인이 매수세를 나타내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 1% 넘게 상승하면서 오전 장중 2,013.6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강화되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축소하며 2,0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하는 등 2,00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후반 외국인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지수는 재차 상승폭을 확대, 결국 2,000선을 다시 회복하며 2,005.55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미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다 영국의 차기 총리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가 진정됐고, 유럽 및 일본의 경기 부양책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이 호재로 작용. 외국인이 6,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간 점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1.6원 하락한 1146.4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820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73억, 3,81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022계약, 48계약 순매수. 기관은 6,12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철강주 강세 속 POSCO가 7% 가까이 급등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NAVER, 아모레퍼시픽,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 신한지주, 기아차, LG화학, KB금융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 삼성물산, KT&G, LG생활건강 등은 하락. 한국전력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철강금속 업종이 5% 가까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증권,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 제조업, 운수장비, 통신업, 서비스업, 운수창고, 음식료업, 건설업, 화학, 보험, 종이목재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반면, 의약품,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등 일부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05.55P(+14.32P/+0.7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상승, 7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급등 및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00선을 회복하며 703.53에서 상승 출발. 장초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704.6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지수는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결국 702.65에서 장을 마감. 기관의 사흘째 매도세를 이어갔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0억, 78억 순매수. 기관은 39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린 모습. 로엔이 4%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 동서, 코미팜,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케어젠, 콜마비앤에이치, 제넥신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 CJ E&M, 컴투스, SK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GS홈쇼핑, 코오롱생명과학, 오스템임플란트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업종이 3%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IT 부품, 통신장비, 오락/문화, 소프트웨어, IT S/W & SVC, 금속, IT H/W, 반도체, 기타 제조, 화학, 컴튜터서비스, 유통, 운송장비/부품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인터넷, 방송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금융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2.65P(+3.25P/+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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