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대외 호재 및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 2,07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및 그리스 협상 기대감에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기대감 및 드라기 효과에 힘입어 오름세를 나타냄. 글로벌 증시 상승소식에 힘입어 코스피지수 역시 오름세로 출발. 장초반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기도했으나, 최근 메르스 사태로 증시가 과도하게 하락했다는 인식에 외국인을 중심으로 반반 매수세가 유입되자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임. 그러나, 지수는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이 대규모 매도세를 나타내자 오후들어 강보합까지 밀려나는 등 변동성 큰 장세를 연출.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5% 이상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최근 엔저 및 판매부진에 하락세를 나타내던 현대차 역시 나흘만에 상승하며 증시에 힘을 실어줌.

한편, 일본만이 소폭 상승했을뿐,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증시는 약세.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9.2원 상승한 1,113.9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20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5억, 2,05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9계약, 2,971계약 순매수. 개인은 3,06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전자가 5.03% 급등했으며, 현대차,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삼성생명, LG화학, 아모레G 등이 상승.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삼성에스디에스, POSCO,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신한지주, NAVER, 기아차, KB금융, 삼성화재, KT&G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섬유의복, 의료정밀, 전기전자, 제조, 의약품, 화학, 운수창고, 유통, 건설, 운수장비, 비금속 광물업종이 상승. 은행, 전기가스, 통신, 서비스, 금융, 음식료, 기계, 보험, 철강금속, 증권, 종이목재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72.86P(+9.70P/+0.47%)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글로벌증시 상승 및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만에 상승, 70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를 포함한 글로벌증시 상승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닥지수는 오름세로 출발. 메르스 여파로 위축됐던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지수는 장중내내 700선 위에서 견조한 상승흐름을 나타냄. 바이로메드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대형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시총 1~9위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4억, 499억 순매수. 개인은 77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업종이 우세. 바이로메드, 젬벡스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으며,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동서, 파라다이스, 메디톡스, CJ E&M, 산성앨엔에스, 로엔, 컴투스, 원익 IPS, 웹젠, 씨젠이 상승. GS홈쇼핑, CJ오쇼핑, 코미팜, OCI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SK브로드밴드, 콜마비앤에이치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출판/매체복제, 기타서비스, 금융, 인터넷, 오락문화, 기계/장비, 기타제조, 정보기기, 일반전기전자, 화학, 의료/정밀기기, 종이/목재, 제약, 디지털컨텐츠, 제조, 건설, 유통, IT부품, IT H/W업종 등이 상승.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금속, 소프트웨어, 음식료/담배, 컴퓨터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04.56P(+7.59P/+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