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시황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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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06-10 15:53 조회3,917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각종 이벤트를 앞두고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도세가 유입되며 나흘째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금리인상 우려, 채권시장 불안, 그리스 우려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 유럽증시 역시 그리스
불확실성 지속되며 하락.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중국 본토 증시 A주의 MSCI 편입 불발 소식에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코스피지수는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코스피지수는 개인과 기관 매수세 속 2,080선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데다 기관이 장중
매도세로 전환하자 상승폭을 축소. 오후들어 하락세로 전환한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다 결국 2,051선에서 장을 마감하며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감. 그리스 불안 지속, 메르스 여파 지속 등 대내외적 증시 여건이 그리 우호적이지 않은 가운데, 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융통화위원회와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쿼드러플 위칭데이), 다음주 FOMC 등 각종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분위기가 이어지며 지수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일본만 하락했을 뿐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10.7원 급락한
1,108.2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3억, 313억 순매도. 개인은 2,73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627계약, 3,467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69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삼성전자가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현대차, POSCO, 한국전력, 제일모직,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NAVER, 아모레G, KT&G 등이 하락. 반면, 삼성물산이 합병 비율 재산정 기대감에 10% 넘게 급등한 것을 비롯해 삼성생명,
SK텔레콤,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신한지주, KB금융, 기아차, 삼성화재 등이 상승.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가스업, 증권, 섬유의복, 서비스업, 전기전자, 화학, 음식료업, 제조업, 종이목재, 건설업,
철강금속, 기계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 유통업, 비금속광물, 통신업, 금융업, 보험, 은행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51.32P(-12.71P/-0.6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닷새만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유럽증시가 하락했으나, 코스닥지수는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오름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727선까지 상승하면서 전일에 이어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는 모습을 보임. 하지만,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된데다 기관이 장중 매도세로 전환하자 지수는 하락 전환해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718선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2억, 190억 순매도. 개인은 72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 다음카카오, CJ E&M, 메디톡스, 파라다이스, 산성앨앤에스,
GS홈쇼핑, 컴투스, CJ오쇼핑, OCI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젬백스 등이 하락. 반면, 동서, 로엔, 웹젠, 코미팜, 바이로메드,
원익IPS, 씨젠 등은 상승. SK브로드밴드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화학, 기타 제조, 방송서비스, 제약, 반도체,
통신방송서비스, 제조, IT 부품, 의료/정밀 기기, 인터넷, IT H/W, 건설, 컴퓨터서비스, 금융, 오락/문화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통신장비, 종이/목재, 음식료/담배, 운송, 섬유/의류, 디지털컨텐츠, 금속, 유통, 소프트웨어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8.23P(-4.28P/-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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