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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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8-10 17:11 조회2,460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北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으로 하락, 2,36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北 지정학적 우려 지속 등으로 이틀째 하락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도 北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며 2,360.95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2,371.50에서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하며 오후 한때 2,339.06까지 밀리는 모습.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2,359.47에서 장을 마감. 전일에 이어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된 점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세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이날 옵션만기일을 맞이했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등 주요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세를 이어감.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대비 6.8원 상승한 1142.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87억, 2,857억 순매도, 기관은 4,2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121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4계약, 1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 현대차, POSCO, NAVER, 삼성물산, 삼성생명,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삼성바이오로직스, 아모레퍼시픽, SK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LG화학, KT&G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통신업과 보험 업종이 2% 넘게 하락했으며, 증권,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종이목재, 금융업, 은행, 전기전자, 유통업, 기계, 서비스업, 제조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의료정밀, 음식료업, 화학, 운수장비, 섬유의복, 의약품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59.47P(-8.92P/-0.38%)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北 지정학적 우려 지속에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北 지정학적 우려 지속 등으로 이틀째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42.80에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는 646.56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635.06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640.04에서 장을 마감. 北 지정학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개인이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개인이 204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억, 13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셀트리온, 로엔, 코미팜, SK머티리얼즈, 바이로메드, 신라젠, GS홈쇼핑, 컴투스, 나노스,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휴젤, CJ E&M, 포스코켐텍, CJ오쇼핑, 제일홀딩스,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출판/매체복제, 운송장비/부품 업종이 2%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일반전기전자, 기타서비스, 정보기기, 기계/장비, IT S/W & SVC, 금속, 종이/목재, 반도체, 소프트웨어, 운송, IT H/W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기타 제조, 의료/정밀 기기, 비금속, 방송서비스, 제약, 유통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40.04(-2.83P/-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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