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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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2-01 16:56 조회2,708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트럼프 우려에도 불구하고 기관 매수세에 상승, 2,08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는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지속 및 기업실적 부진 속 혼조 마감했으며, 유럽증시는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075.31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2,073.97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확대하며 2,080선을 터치하는 모습을 보임. 이후 2,070선 후반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폭을 재차 확대하며 2,082.70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으나, 장막판 상승폭이 다소 둔화되며 결국 2,080.48에서 장을 마감. 트럼프 美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했지만, 실적 호전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강화된 모습. 특히, 건설과 철강, 의약품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기관이 이틀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중국, 대만이 춘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증시는 사흘만에 반등. 반면, 춘절 연휴를 마치고 이날 개장한 홍콩증시는 하락 마감.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4.0원 하락한 1158.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551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70억, 11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605계약, 57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16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가 연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NAVER, POSCO, LG화학,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KB금융, SK, SK이노베이션, 신한지주, 기아차 등이 상승. 반면, 삼성전자, 삼성생명, SK텔레콤, KT&G,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 현대차와 한국전력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건설업, 철강금속, 의약품 업종이 2% 넘게 상승했으며, 은행, 섬유의복, 서비스업, 기계, 화학, 운수장비, 운수창고, 음식료업, 유통업, 의료정밀, 금융업, 제조업, 증권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 보험, 전기전자 업종만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080.48P(+12.91P/+0.6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제약/바이오주 강세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에 1% 넘게 상승, 62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지속 및 기업실적 부진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17.30에서 상승세로 출발. 이후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꾸준히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인 623.68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낸 가운데, 제약/바이오 업종이 트럼프 美 대통령의 조기 신약 허가 지원 발언 소식에 강세를 보인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억, 2억 순매수. 개인은 208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제약/바이오주 강세 속 메디톡스, 코미팜, 휴젤, 바이로메드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GS홈쇼핑은 실적 개선 및 주주 환원정책 기대감에 3.98% 상승. 로엔, 에스에프에이, 컴투스, CJ오쇼핑, 솔브레인, 서울반도체 등도 상승. 반면, 셀트리온, 로엔, SK머티리얼즈, 이오테크닉스, 원익IPS 등은 하락. CJ E&M과 파라다이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류, 운송 업종만이 하락했을 뿐, 출판/매체복제, 디지털컨텐츠, 통신장비, 오락/문화, 통신서비스, 운송장비/부품, 제약, IT S/W & SVC, 기타서비스, 의료/정밀 기기, 컴퓨터서비스, 음식료/담배, 종이/목재, 제조, IT 부품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23.68P(+7.55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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