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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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7-09-13 21:07 조회2,512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외국인과 개인 동반 순매도에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세제 개혁 기대감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유럽증시는 영국증시만 하락했을 뿐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70.54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지수는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2,370선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지속하던 지수는 장후반 2,373.61에서 고점을 형성. 장막판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하던 지수는 결국 하락세로 돌아서며 2,360.18에서 장을 마감. 하루앞으로 다가온 9월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한편, 일본, 중국이 상승한 반면,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엇갈린 모습.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과 같은 1128.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607억, 304억 순매도, 기관은 41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반대로 기관이 982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714계약, 96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현대차, POSCO, 한국전력, 삼성물산, NAVER, 신한지주, 삼성생명, KB금융,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SK,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LG, 삼성SDI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철강금속, 운수장비, 유통업, 의약품 업종이 1%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음식료업, 보험,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운수창고, 증권, 전기가스업, 은행, 금융업, 의료정밀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 전기전자, 기계, 화학 등 일부 업종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360.18P(-5.29P/-0.22%)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순매도에 소폭 하락, 660선 아래로 밀려남.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세제 개혁 기대감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62.94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지수는 661선을 중심으로 별다른 움직임 없이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658.5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결국 659.09에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억, 189억 순매도, 개인은 23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메디톡스, CJ E&M, 휴젤, 로엔, SK머티리얼즈, 에스에프에이, 원익IPS, 서울반도체, CJ오쇼핑, 컴투스, 포스코켐텍 등이 상승. 나노스는 주식분할 결정에 11.41% 급등. 반면, 신라젠, 바이로메드, 코미팜, GS홈쇼핑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섬유/의류 업종이 2.76% 하락한 것을 비롯해 의료/정밀 기기, 오락/문화, 운송, 종이/목재, 금속, 소프트웨어, 화학, 정보기기,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음식료/담배, 비금속 업종 등이 하락. 반면, IT 부품, 유통,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기타 제조,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59.09(-0.96P/-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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