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주식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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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스탁이엔씨 작성일16-12-09 16:11 조회2,313회 댓글0건본문
매일 마감시황을 읽어 보시는 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장의 눈이 변화 될것입니다.
격차는 벌어지게 됩니다
<코스피 시황>
코스피시장,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 경계감 속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는 트럼프 정책 기대감 지속 및 ECB 양적완화 정책 연장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증시 역시 ECB 양적완화 정책 연장 소식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급등에 따른 부담감 및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경계감에 2,024.52에서 하락세로 출발. 장초반 기관 매도세에 2,02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데다 기관 마저 순매수로 돌아서며 오전 장중 2,026선까지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경계심이 커지며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다 결국 2,024.69에서 장을 마감. 밤사이 미국증시와 유럽증시가 ECB 양적완화 정책 연장 호재로 양호한 흐름을 나타냈지만, 전일 2% 가까이 급등한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이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둔 경계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홍콩만이 하락했을 뿐,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상승.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4원 상승한 1165.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이 1,210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1억, 56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41계약, 650계약 순매수. 기관은 2,01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삼성전자가 나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NAVER, KT&G, SK이노베이션, KB금융, SK, 삼성생명 등이 하락. 반면, 한국전력이 자회사 상장에 따른 배당확대 기대감에 3.61% 상승했으며, 현대차,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등도 상승. POSCO, 삼성화재는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업, 보험, 금융업,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음식료업, 유통업, 섬유의복, 통신업, 철강금속, 전기전자, 제조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 기계, 의약품, 운수장비, 서비스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24.69P(-6.38P/-0.31%)
<코스닥 시황>
코스닥시장, 외국인과 기관 동반 매수세에 강세, 590선 회복.
밤사이 미증시가 트럼프 정책 기대감 지속 및 ECB 양적완화 정책 연장 등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585.80에서 상승세로 출발. 장초반 개인 매수세에 상승 흐름을 이어간 지수는 개인이 순매도로 돌아선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선 영향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이후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규모를 확대하자 지수는 상승폭을 급격히 확대하며 결국 장중 고점인 594.35에서 장을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2억, 339억 순매수. 개인은 73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셀트리온과 카카오, CJ E&M이 각각 2.14%, 4.06%, 5.21% 상승한 것을 비롯해 메디톡스, 로엔, 코미팜, SK머티리얼즈, GS홈쇼핑, 바이로메드, 컴투스, 파라다이스, 코오롱생명과학 등 대부분 종목이 상승. CJ오쇼핑, 이오테크닉스 등 일부 종목만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송 업종만이 소폭 하락했을 뿐, 인터넷 업종이 3.53% 상승한 것을 비롯해 섬유/의류, 제약, 의료/정밀 기기, 방송서비스, IT S/W & SVC, 유통, 오락/문화, 통신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화학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594.35P(+9.73P/+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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